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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기술이 발전하면서 집 밖에서 집 안의 가전제품을 컨트롤하고, 외출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보일러나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이 생활화되었습니다. 새로 짓는 아파트는 스마트홈을 적용하는 것이 당연시되었고, Smartthings, FIBARO 등 스마트홈 허브, 센서, 조명 등을 구매하여 기존에 살던 집을 조금씩 스마트하게 바꾸어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 설치 및 사용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필립스 휴(HUE) 스트립

 필립스에서 다양한 조명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스마트 조명 제품 라인업이 휴(HUE)입니다. 그중 필립스 휴 스트립은 띠 형태의 컬러 LED 조명으로 폭은 1cm 정도 되고 길이는 최소 2m부터 최대 10m까지 연장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 모듈이 포함된 기본 제품을 구매하시면 2m짜리 스트립이 들어있고, 연장하여 사용하고 싶으면 1m 단위로 추가 구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1,600만 가지의 컬러를 표현할 수 있고 디밍이 가능하여 밝기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필립스 휴 홈페이지

 

 

간접조명, 필립스 휴(HUE) 스트립으로 집안 분위기 UP

 

 저희 집에는 필립스 휴 스트립을 3군데에 설치해서 사용 중입니다. 주방 싱크대 상부장 아래, 거실 커튼 조명, 침실 커튼 조명에 설치를 했고, 설치된 모습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방 싱크대 상부장 아랫면에 설치된 모습
거실 커튼 박스에 간접 조명으로 설치된 모습
침실 커튼 박스에 간접 조명으로 설치된 모습

 

 

 3군데 조명 모두 일몰 시간에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도록 자동화해놓았고, 애플의 홈킷, 구글의 홈 앱, 필립스 휴 앱을 통하여 ON, OFF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소등을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구글홈 미니를 통해 음성으로 "침실 커튼 조명 켜줘.", "주방 조명 꺼줘." 등으로 이야기해도 컨트롤이 되는데, 생각보다 음성 명령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스트립 중간중간에 길이 조절을 할 수 있게 절단 가능한 점선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길이에 맞추어 사용하시는 것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가 잠을 자야 할 시간이 되면 집에 있는 모든 주 조명을 OFF 하고 필립스 휴 조명의 밝기를 적당히 조절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또는 지인이 놀러 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때도 주 조명은 OFF한채 커튼 간접 조명과 스팟 조명으로 분위기를 내다보면 여느 카페 부럽지 않습니다. 필립스 휴(HUE) 스트립으로 집안 분위기를 한껏 UP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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