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운 겨울, 집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자 할 때 늘 사용하게 되는 시메오 티메이커를 소개하려고 한다. 커피 포트처럼 물을 끓일수도 있고 셋팅된 물 온도로 차를 우려낼수도 있는 매우 유용한 제품으로,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가지고 있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네 부부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시메오 티메이커로 차 한잔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일이 매우 즐겁기에 구입 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우리 부부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구입한 친구도 있으나 결국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였다. 집에 티메이커 하나쯤 두고 차를 즐겨 마시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시메오 티메이커 외형 및 구성!
우선 제품 외형은 아래 사진으로 보는 것 처럼 내열 유리로 된 주전자와 뚜껑, 주전자 파워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여느 포트기와 차이가 전혀 없다.
주전자 몸체 뿐만 아니라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초 미세 거름망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이 된다. 거름망 길이가 길어서 최소 용량인 600ml만큼만 물을 넣어도 차를 우려낼 수가 있다.
물을 1L 가량 넣은 후 거름망을 넣은 모습이다. 거름망 아랫 부분이 물에 잠겨있어 차를 우려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시메오 티메이커 기능!
티메이커 답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원하는 기능을 누르고 시작/멈춤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게 된다.
1) 보온(70℃) : 물을 70℃로 데운 후 1시간동안 보온을 유지한다.
2) 분유(40℃) : 물을 40℃로 데운 후 자동으로 멈춘다.
3) 우림(85℃) : 물을 85℃로 데운 후 1시간 30분동안 우린다.
4) 달임(90℃) : 물을 90℃로 데운 후 2시간 동안 달인다.
5) 가열(100℃) : 물을 끓인 후 100℃가 되면 멈춘다.
시메오 티메이커 사용 주의사항!
1) 반드시 주전자의 물 양을 최저 600ml 이상 넣어서 사용해야 한다. 물의 양이 적을 경우 누전 및 화재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계기판에 E01/E03코드가 전시된다고 하니 에러 코드가 전시가 되면 물을 더 채우면 정상 동작하게 된다.
2) 물의 양을 최대 1800ml 까지 채운 후 가열(100℃) 기능을 사용하면 물이 흘러 넘치게 된다. 가열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1500ml 정도를 한계선으로 두고 사용하면 될 듯하다.
시메오 티메이커 사용기!
어느정도 차가 우러 나왔다 싶으면 뚜껑을 열고 거름망 손잡이를 이용해서 거름망을 제거하면 된다.
우리 부부는 집에서 만든 레몬청과 일반 티백으로 판매되는 차를 주로 마시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애기가 있는 집에서는 분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시메오 티메이커를 많이 찾기도 하신다.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세척 시 주전자 밑면에 있는 열 조절 컨트롤러에 물이 들어간다는 것인데, 세척 후 바짝 말려서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그래도 이왕이면 물에 닿지않게 조심스레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집에서 물을 보리차를 끓여서 드시는 분들도 이 시메오 티메이커 하나만 있으면 기존의 주전자는 사용할 일이 없게 된다. 우리 집이 지금 기존에 사용하던 주전자는 고철이 되어 싱크대 구석 어딘가에 짱박혀 있는 상황이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 애기 분유 온도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제품으로 홈쇼핑 및 쿠팡에서 할인행사도 많이 하니 구입해서 사용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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