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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로운 경제 재도약을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책에 필요한 일부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뉴딜펀드를 만들어 시중의 유동 자금을 끌어들이기로 했는데 2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정책형 뉴딜펀드'는 투자 손실 위험을 정부가 떠안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뉴딜펀드
2025년까지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만들게 되는데 정부와 산업은행 등이 7조원 규모의 모펀드를 만들어 종잣돈 역할을 하고 민간에서 13조원을 모아 자펀드를 만든 뒤 수소·전기차 산업 등에 투자하는 형식이 됩니다. 손실이 나면 정부가 먼저 떠안도록 설계하여 사실상 원금이 보장이되며 국고채 이자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시중의 유동자금이 부동산을 떠나 새로운 투자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뉴딜펀드가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