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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쉐보레 트래버스가 대형 SUV 판매 대수 기준으로 포드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국내 1위 판매 대형 SUV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여파로 해외 여행이 불가해지고 국내 집단 숙박 시설에 대한 불안감도 커짐에 따라 캠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SUV와 픽업트럭 등이 인기를 끈 결과입니다. 쉐보레 트래버스 7월 판매 실적은 427대로 포드 익스플로러보다 25대 많은 숫자로 대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 인기 있는 이유
쉐보레 트래버스의 동력 성능은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 9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스위처블 AWD기술로 주행 중 상황에 따라 FWF(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입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432개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 수 있는 것이 쉐보레 트래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입니다.